우리협회는 독성가스안전기술향상을 목적으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 스파텔에서 연구회를 개최하였다
지난달 독성가스를 비롯한 고압가스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는9월 13~14일 특수가스 제조 및 충전업체들의 안전관리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독성가스안전기술향상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복현 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반도체용 특수가스의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가스사고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최근 사회적으로도 특수가스분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안전기술 향상을 위한 노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형태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 부회장(대성산업가스 대표이사 부회장)도 “우리 협회는 독성가스 잔가스와 관련한 위험성을 잘 알고 있다”면서 “가스안전공사와 협의해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